재무·법무·세무·사업 실사 각 분야에서 놓치면 안 되는 핵심 항목과 재무제표에 안 잡히는 숨은 리스크를 실무 관점으로 정리했습니다.
재무제표가 맞게 작성됐는지를 보는 감사와 달리, 재무실사는 "이 숫자가 사업의 실제 현실을 반영하는가"를 봅니다. 매출이 지속 가능한지, 부채에 숨겨진 것은 없는지, EBITDA가 부풀려지지 않았는지를 검증합니다.
회사가 보유한 계약들이 인수 후에도 유효한지, 소송이나 분쟁이 있는지, 핵심 인허가가 양도 가능한지를 확인합니다. 법무실사에서 발견된 리스크는 계약서(SPA) 조항으로 대응하거나 가격 조정의 근거가 됩니다.
법인세·부가세·원천세 등 세금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합니다. 세무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항목이나 미신고된 항목이 있으면 인수 후 현금 유출로 이어집니다. 수치화하기 어렵더라도 SPA에 세금 보장 조항으로 반드시 반영해야 합니다.
재무제표 숫자가 아닌 "이 사업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가"를 봅니다. 시장 규모와 성장성, 경쟁 구도, 핵심 고객의 이탈 가능성, 제품·서비스의 차별성을 확인합니다. 사업실사를 게을리하면 가격과 기술가치 평가에서 분쟁이 생기고 딜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마치며 — 실사는 계약서보다 먼저 시작합니다
M&A에서 실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두 가지 결과 중 하나입니다. 너무 비싸게 사거나, 인수 후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납니다. 잘 설계된 실사는 가격 협상의 무기이고, 계약서의 방패입니다.
매도자 입장에서도 실사 준비가 잘 된 기업일수록 더 높은 가격을 받습니다. 실사 대응 능력이 곧 기업가치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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